2020. 8. 25. 20:27ㆍPhotoshop2020
요즘 빠져있는 노래가 있다.
평소처럼 유튜브를 보면서 무엇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던 중 어느 노래가 들려왔다.
베이스가 깊고 밝은 분위기의 곡이 나의 취향과 딱 맞아 떨어졌다. 하지만 노래는 2010년 만들어진 곡...
그래서 그런지 음악 프로필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의 분위기에 맞추어 음악 프로필을 만들기로 계획했다.
음악의 분위기에 맞는 프로필 컨셉을 정해야 해...
음악 프로필은 그 음악의 분위기를 나타내 주는 가장 중요한 분위기이다.
예를 들어 나는 음악의 제목을 보고 정하기보다 그 음악의 프로필에 주목하여 이 음악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듣는다.
제목은 그 음악의 정확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음악의 프로필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직접 들어보는 게 가장 좋은 것은 함정
포토샵을 켜야 해...
(1) 이미지 규격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규격이다.
2000x2000 700 ppi
굳이 700 ppi까지 사용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동영상을 만들 때
어떤 화질에도 절대 깨지지 않는 사진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2) 효과
글리치 효과를 쓰는 타입으로 정해 유튜브에서 보고 배우고 만든다.
글씨를 적당히 흘리고 RGB를 분리하고 뒤에 레이어에 그러데이션 효과를
넣어주면 은근 고퀄의 작품이 나온다.
(3) 정보표시
음악가의 이름을 기입하고 항상 들어가는 "DESIGNED BY LEE TAEYANG"을 넣어준다.
포폴에 내 거라고 인증하려고 넣는 거다.
완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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